그의 경력을 체험머니 환전가능 세인트루이스에서 끝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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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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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광현(체험머니 환전가능.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은인’ 아담 웨인라이트(39)를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오프 시즌 동안 전력 강화를 위한 각 팀의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애틀랜타는 FA 웨인라이트를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이 가장 고마워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SK 와이번스 ‘에이스’ 노릇을 하며 KBO 리그를 대표했던 좌완 김광현은 2019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무대로 떠났는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현지에서 외로움을 겪었다.
김광현은 2020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고향 땅을 밟으며 “웨인라이트가 도와줘 끈끈하게 잘 지낼 수 있었다”고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두 선수가 한 팀에서 함께 뛰는 것을 더는 보지 못할 수 있다. 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웨인라이트는 세인트루이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MLB.com은 “웨인라이트는 애틀랜타가 필요로 하는 선수다. 미래의 선발 투수들에게 다리를 놔줄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젊은 선수들이게 꾸준히 영향을 준다”며 애틀랜타가 웨인라이트를 영입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웨인라이트는 2005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한 팀에서 15시즌을 보낸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통산 393경기 등판해 2169.1이닝을 던져 167승 98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2010, 2013, 2014년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3번이나 뽑혔고 2009년과 2013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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