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 최대 화두는 토 찾사 2 FA들의 이적이다. FA 최대어들은 새로운 정착지를 찾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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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토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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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찾사 2

11월 23일(이하 토 찾사 2) 비시즌 30개 구단에 가장 적절한 계약들을 살펴봤다.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FA 최대어들의 행선지다. 매체는 뉴욕 메츠가 트레버 바우어,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해야 한다고 짚었다. 

 

매체는 바우어의 메츠행에 관해 "메츠에 가장 잘 어울린다. 바우어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즐기는 면모를 보여주었다"면서 "메츠는 이번 비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낼 것 같다. 바우어 영입보다 더 크게 성공할 수는 없다"라고 분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바우어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0시즌 바우어는 11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73이닝 100탈삼진 평균자책점 1.73으로 맹활약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도 바우어는 7.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만일 바우어가 가세한다면,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과 바우어로 이어지는 최고의 원투펀치를 결성할 수 있다. 더구나 노아 신더가드가 내년 시즌 복귀를 준비하고 있고 마커스 스트로먼 또한 퀄리파잉 오퍼로 잔류시켰다. 바우어 합류는 메츠 선발진의 무게감을 더한다.  

 

워싱턴의 적합한 계약으로 스프링어를 꼽은 매체는 "워싱턴은 팀 전력을 강화시키고 공격을 이끌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후안 소토는 스프링어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스프링어는 야수 자원 중 J.T 리얼무토와 함께 FA 최대어로 분류되고 있다. 올해 스프링어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14홈런 32타점 OPS 0.899를 기록했다. 2017년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이었고 2017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2020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4위(26승 34패)로 체면을 구긴 워싱턴은 스프링어 영입과 함께 내년 시즌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최대어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잡아야 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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